장염은 말 그대로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음식 뿐만 아니라 나쁜 환경, 스트레스에 따라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건강한 사람들도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인데요. 장염이 생기는 원인과 초기 증상, 먹어도 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염 원인
오염된 음식이나 익히지 않은 고기, 초밥, 생선 등 세균성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됩니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조개나 굴 등 섭취에 의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긴장하게 되는데 장도 같이 긴장하게 되어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
- 복통을 일으킵니다.
주기적인 간격으로 뒤틀리듯이 아픈 통증이 있습니다.
- 설사 증상이 있습니다.
묽은 설사가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심할 경우 물만 먹어도 설사 증상이 생깁니다. 잦은 설사로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물만 먹어도 설사가 나온다면 이온음료를 조금씩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근육통 등 몸살기운이 있습니다.
몸살 기운과 열, 두통은 감기 증상이라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통과 설사, 구토 증상이 함께 있다면 장염 초기 증상이니 병원을 내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도 되는 음식
- 금식 또는 죽
장염은 장이 굉장히 취약해진 상태기 때문에 하루 정도 금식이 가장 좋습니다. 식사를 할 경우 자극이 덜한 죽을 천천히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온음료
장염에 걸릴 경우 수분보충이 중요합니다. 일반 물은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온음료를 조금씩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회, 해산물 등 날 것
소화 능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고기, 날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죽이나 이온 음료 말고는 먹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생기면 병원이나 응급실에 바로 방문하는 것입니다. 장염에 걸릴 경우, 탈수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특히나 6개월 미만 영아나 노인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장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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