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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구리와 오른쪽 옆구리 위치에 따른 통증 원인

by 돈람쥐 2022. 11. 19.

문득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면 덜컥 겁이 납니다. 우리 몸에 중요한 장기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몸의 왼쪽과 오른쪽의 장기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위치냐에 따라 통증의 원인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 주요 원인과 위치 별 옆구리 통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옆구리 통증 주요 원인

1. 잘못된 자세

측만증이 있거나 비스듬한 자세로 장시간 유지할 경우 옆구리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근육 사이에 피로 물질이 쌓여 몸이 무거워지고 결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 등근육과 옆구리 근육에 통증이 생깁니다.

 

2. 소화계 질환

속 쓰림과 함께 옆구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소화기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소화력이 약하거나 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만약 강한 통증과 고열을 동반하면 맹장염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배탈이나, 장염, 변비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차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1. 위궤양

위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왼쪽 등근육, 왼쪽 허리와 옆구리에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습니다. 특히 췌장까지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왼쪽 옆구리 통증이 더 심한데요. 위염 정도로는 통증이 크지 않지만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발생한 경우 등과 옆구리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2. 췌장염

식사 후 통증이 심해지고 식사를 멈추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요로결석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요로결석은 왼쪽 옆구리(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4. 신우신염 

소변이 이동하는 요로에 세균이 들어가 감염되어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열이나 오한, 구토 증상이 동반됩니다.

 

5. 늑간 신경통

척추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 신경이 눌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1. 담낭염

담낭은 우리 몸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과 함께 발열, 오한, 황당 증상이 동반됩니다.

 

2. 맹장염

맹장은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하는데 염증이 생기면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생깁니다.

 

3. 간염

간은 우측 상복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돼었을 경우 황달과 함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실제로는 특정 질환인 경우보다 소화 기능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더라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을 경우 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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