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는 이산화탄소를 냉각시킨 고체로 만든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액체화되지 않고 기체로 승화하는 성질을 졌습니다. 얼음과 비슷해 보임에도 녹을 때 물이 나오지 않아 Dry라고 칭하여 '드라이아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아이스 활용 방법
젖으면 안되는 물건들을 택배보낼 때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녹을 때 얼음처럼 물이 되지 않고 기체로 바로 승화되기 때문입니다. 얼음팩보다 강력한 보냉제는 드라이아이스이며, 드라이아이스보다 더 강력한 것은 액체질소입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승화점에 영하 78도이기 때문에 특수물품을 취급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로도 보냉 하는데 충분합니다.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
○ 버리기 전 주의사항!
절대 맨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영하 78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손이 달라붙을 수 있고 동상 및 피부에 심각한 상처를 남길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손에 물기가 있는 상태로 드라이아이스를 만지면 더 위험하니 장갑 등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1. 차가운 물을 부어주면 기체가 되서 날아갑니다.
차가운 물을 포장지 위로 살살 부어줍니다. 조금씩 부어주면 드라이아이스가 사라지면서 포장지만 남게 됩니다.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부으면 온도차가 발생해 폭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실온에 통풍 잘 되는 곳에 둡니다.
1Kg 정도의 양은 실온에 두면 약 2시간 정도면 승화돼서 사라집니다. 내용물이 다 사라지면 드라이아이스 포장 껍데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립니다. 이때 유리나 사기그릇에 놓으면 깨질 수 있으니 종이접시, 플라스틱 용기, 티슈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드라이아이스 보관
드라이아이스는 승화점이 영하 78도라서 일반 냉동실(영하 20도)에서는 보관이 되지 않고 하루 내 사라집니다. 드라이아이스를 보관하기 위해 밀봉된 곳에 넣으면 내부 기압이 높아져서 터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생기니 위의 방법으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아이스 변기에 버려도 되나요?
드라이아이스를 변기에 넣고 내릴 경우 드라이아이스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이산화탄소량이 급증하여 하수도의 내부 압력을 상승시켜 변기가 파손되거나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지만 만약을 위해 꼭 변기에 버리지 않도록 합시다.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신선제품을 주문하면 환경을 생각해서 드라이아이스가 아닌 아이스팩이 동봉되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을 포장하면 아직도 드라이아이스를 많이 사용하니 버릴 때 꼭 위의 방법으로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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