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경매 시 정확한 시세 파악을 위한 질문 6가지

주택 시세는 인터넷에 쉽게 나오지만 현장 분위기와 주택의 주변의 환경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현장 파악은 필수입니다. 특히 빌라나 소형 주택의 경우 KB시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중개소에서 정보를 얻는 것을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시세 파악을 위한 간단한 질문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확실한 시세 파악을 위한 질문

1. 매도 가격과 매수 가격을 따로 물어보기

빌라나 오피스텔은 500만원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여러 중개소를 방문하여 매도자 입장에서, 매수자 입장에서 가격을 물어봅니다. 

2. 현재 최저 매물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보기

경매 시 낙찰가가 최저매물 가격과 같거나 더 낮다면 쉽게 매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대를 놓을 예정이면 임대 가격 보증금과 월세를 물어봅니다.

3. 급매물 다음 물건은 얼마인지 물어보기

급매물이 거래되고 나면 잘 팔릴 가격으로 내놓을 수 있습니다.

4. 비슷한 조건의 물건은 무엇이고, 현재 가격은 얼마인지 물어보기

경쟁이 될만한 물건을 미리 파악해둡니다.

5. 저층과 탑층은 얼마에 거래가 되는지 파악하기

입찰할 물건이 중간 층이더라도 물어봐야 합니다. 중간층 급매물 가격에 비해 저층 가격이 많이 낮다면 저층을 선택할 여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6. 그 물건이 매도가 잘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부동산 분위기 상 수요자가 없는지, 주변의 분양 물량이 많아서인지,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인지, 가격이 맞지 않은 것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 스스로에게 물어볼 것

나라면 과연 그 가격에 사겠는가?

 

이 밖에도 행정적인 규제사항이나 혐오시설, 호재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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