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좋은 점(모든 결과는 내 생각에서 비롯된다)

요즘 직장인의 좋지 않은 점만 생각하다 장점을 생각해보았다. 나의 감정은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쁘게 생각하면 나의 정신건강만 좋지 않았다. 회사원에 대한 안 좋은 내 안의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뜯어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선택을 하도록 해야겠다.

직장인의 장점

1.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와준다.(강제 기상)

2. 건강하게 만든다.(내일 회사 가야 하니까 늦지 않게 자야 한다.)

3. 강제 운동하게 된다.(매일 앉아 있으니 허리, 다리 안 아픈 곳이 없다. 살기 위해 운동해야 한다.)

4. 내향적인 내가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강제 사회생활을 몇 년 훈련하니 뻔뻔함이 생긴다.)

5. 사람 보는 눈이 길러진다.(좋은 사람, 약은 사람이 구분이 되며, 가까이하면 안 되는 사람이 어느 정도 보인다.)

6. 일을 어느 정도 하게 되어, 어딜 가든 보통 이상은 할 거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7. 사회생활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를 배울 수 있다.(회사가 아니고서는 어디서 배우겠는가?)

8. 부모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진다.(20~30년 어떻게 회사를 다니셨는지 모르겠다.)

9. 은근 회사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을 때가 있다.(집 계약할 때 방법이라든지, 나보다 더 오래 산 사람에게 뭔가를 물어보면 뭔가를 더 알고 있다.)

10. 좋은 컴퓨터를 맘껏 쓸 수 있고, 비품이 필요하면 주문할 수 있고, 믹스커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11. 결국엔 내가 직장인이 된 것은 내 선택이니 누구 탓을 할 수가 없다.(이렇게 생각하면 후회를 줄일 수 있으며 탈출할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12. 위 모든 걸 가능하게 해 주면서 게다가 한 달에 한번 돈도 따박따박 준다.

 

결론은 회사 다니는 게 힘들고 후회스럽더라도, 당장 다니고 있는 순간만큼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본인의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이곳을 탈출하고 싶다면 퇴근 후 탈출구를 찾는 방법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투자 공부를 하든지 부업을 찾아보든지, 진로를 바꾸기 위해 공부를 하든지.. 어떻게든 퇴근 이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직장인의 장점을 나열하다보니 정말 좋은 점이 많다. 내 생각을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