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 현지인으로서 약 30년 거주한 바, 대구 칠곡에 진료 잘하는 내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로 감기, 장염, 위경련 등으로 인해 자주 방문했는데요. 의사, 간호사 모두 친절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등 장년층의 환자들이 많아 믿고 내방할 수 있는 병원입니다.
위치
대구 북구 태전로 3, 2층 윤내과
운영시간
평일 09:00~18:30(목요일 09:00~18:00), 점심시간 오후 12:50 ~ 14:00
토요일 09:00~13:00
※ 일요일, 공휴일은 휴진입니다.
내방 후기
점심식사 이후 배가 꼬일 듯이 아파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 반쯤 방문하니 한산하니 사람이 없습니다. 접수하고 바로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낮에 초밥을 먹고 나서 아팠다고 하니 초밥이 의심된다고 하며 배를 누르면서 아픈 부분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왼쪽이 아프다고 하니 장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장염 증상은 설사와 구토가 있는데 저는 배만 아프고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거에 대해 물어보니 장염의 증상으로 설사, 구토, 배 아픔이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진료받을 당시에는 멀쩡했는데 밤에 설사와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장염으로 진단받고 주사를 한 대 맞고 약을 받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갑자기 배가 아프고 토기가 느껴지더라고요. 원장님의 설명이 정확했습니다.
원장님은 내과 전문의이고,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들에 특화된 원장님이라 목소리도 크고 설명도 잘해주십니다. 병원은 연식이 있기 때문에 내부는 허름하지만 많은 환자들을 수용하는 것을 보니 체계적인 듯했습니다.
이 병원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찾는 병원이기 때문에 신뢰가 갑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노화로 몸이 자주 아프기 때문에 효과가 없으면 다시 방문을 안하는 편이고, 입소문을 잘 타시는 편입니다. 주변에서 어디 병원이 잘한다고 하면 다들 그곳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대구 칠곡 태전동 근처 내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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